후기 (다초점렌즈) 아버지의 백내장 수술

 60대 후반의 아버지께서 2014년도쯤에 서울의 유명 안과에서 초기 백내장 진단을 받고 안약을 넣으시며 꾸준히 관리하시다가 최근 3월 정기검진에서 백내장 수술을 하시는 것이 좋다고 하셔서 수술에 필요한 검사와 날짜까지 예약해 오셨습니다.

백내장 수술이 쉽다고는 하지만 아무래도 눈 수술이고 걱정되는 건 가족과 함께고 집에 돌아온 부모님께 상담 내용을 물어보니 좀 허전한 것 같아 의문이 많았어요.상담시에 환자가 가장 고민하는 어떤 렌즈를 해야 하는지도, 의사의 권유 없이 상담 전문 코디네이터로부터 기본적인 설명을 받지만, 모두 환자 선택.일반적으로 단초점 렌즈를 많이 끼는 걸로 결정 후 돌아온 거군요.

만약 백내장은 보험설계사와 통화중에 먼저 수술을 받고 렌즈에 대한 그리고 수술경험을 알려주셔서 단초점보다는 다초점이 좋다는 말에 그날 오후 다시 병원을 방문하여 검사비를 두번 드리고(오전,오후) 재검사를 통하여 다초점렌즈,레이저수술로 결정되었지만 렌즈는 전적으로 환자가 선택할 문제라고 말씀하셨습니다.(부작용으로 책임소재 때문일까요??수술도 간과좌안을 15일에 나눠주고…

수술일정이 거의 한달정도 남아있어 온 가족이 검색 및 검색

수술방법에 있어서도 초음파와 레이저로 나뉘어서 많은 사람들이 고민하는 다초점렌즈 vs 단초점렌즈 물론, 이 부분은 둘 다 한 사람이 없어서 너무 답답했습니다. 다초점에서 적응을 못해서 후회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다초점에서 적응을 통해서 만족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단초점에서 돋보기 제일 무난한 방식인 것 같았지만 모든 것은 개인 편차에 따라서 결과가 다르니까요.

그러던 중 어머니가 백내장에 대해 검색해 유튜브를 통해 안과를 알게 되었고, 원장도 백내장 수술을 해 확고한 설명과 자신감에 해당하는 안과를 다시 예약하게 되었습니다.(서울) 검사비를 낭비하더라도 일단 검사를 받고 상담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어요.

걱정반 기대반을 다녀와서 기본검사+백내장 관련 정밀검사 후 역시 전문상담을 팀장(코디)께 상담으로 환자가 궁금한 점을 설명받고, 검사결과에 따라 원장님의 진료를 보시고 명쾌하게 결정해 주셔서 마음도 편하고 신뢰감 없이 이곳 안과에서 수술하기로 하고 예약을 잡아오셨습니다.

렌즈의 경우 여러 브랜드가 있는데 원장님께서 수술시 사용하신 제품은 더 이상 사용하지 마시고 더 최신으로 검사결과를 통해 환자에게 적합한 렌즈를 추천드리고 수술방법 중 레이저와 초음파방식이 있는데 꼭 레이저가 좋은 것은 아닌데 눈을 링처럼 조여야 하기 때문에 올라가게 되는데 이 또한 검사결과에 따라서는 검사결과에 따라

그 전에는 안과에서 1개월 정도의 대기와 15일 간격의 수술이었지만, 그렇게 편차를 두고 수술을 하면 현기증이 나기 때문에 3월 29일 후 4월 1일, 4월 2일에 연달아 수술을 하기로 했습니다.

후에 눈은 기계로 고정해서 빨간 점만 보고 있으면 되고 물이 계속 흘러내렸다고 합니다. 혹시다른곳을보면수술이잘못되지않을까했는데그냥생각만하고그럴수도없고의사선생님이계속말씀하셨대요. 흐흐, 10분정도 걸려서 회복실에서 좀 있을거야.집으로 돌아왔습니다.수술 후 통증은 거의 없고 흐릿하고 눈물도 많이 나고, 눈알을 꾹꾹 누르는 듯한 느낌으로 결린 느낌이 조금 있었지만, 그다지 불편하지 않다고 말씀하시며, 다음날 아침 그때까지 잘 보이지 않던 책꽂이에 꽂힌 책 제목과 작은 글씨가 보인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직업과 생활환경에 따라서 초점거리를 정할 수 있는데, 40~60cm정도의 초점으로 먼 거리는 아무 문제 없이 잘 보인다고 합니다. 40cm 이내도 물론 보이지만 이건 좀 번져보인다.오후에는 또 반대편 눈 수술을 하러 병원에 갔다 왔어요.

2시간 간격으로 계속 안약을 바르고, 3~7일간 세안이나 목욕이 불가능한 안내사항 외에는 옆에서 봐도 큰 불편함이 없고, 수술 전에 고민하던 모습이 사라져 매우 만족스럽네요.지금까지 착용했던 돋보기 안경도 안녕~ 작은 글씨도 있는 그대로 보이고, 지금까지 잘 보이지 않던 얼굴도 사라졌습니다.수술 일주일 후부터 나타나는 안구건조증에 대해서도 설명을 듣고 왔는데, 6일째 아직 안구건조도 나타나지 않은 것 같습니다.다만 야간에 반짝일 때가 있지만 적응을 통해 개선된다고 하네요. 아직 운전은 안 하시지만 이 부분은 운전용 안경으로 해결될 것 같아요.

환자의 궁금한 점을 충분히 들어주고 실력을 바탕으로 자신있게 대답하여 환자의 마음을 헤아릴 수 있으면 좋은 의사라고 생각합니다. 아버지께서 만족해 하셔서 기쁘네요.알콘사의 팬옵틱스를 한 것 같습니다

병원에서 떼온 서류는 병원 광고가 아니어서 병원 다 빼고 직접 수술을 받은 아버지에게 들은 내용으로 썼어요.비슷한 상황에서 고민하시는 분들도 계실 테니까 잘 찾아서 수술 받으시고요

내 돈 내고 수술후기~~~